아쉽게 이벤트가 끝나버렸네요...

3주전에 저놈을 받았습니다.

해외 거주중이라 지인에게 부탁했었는데 신발을 받으러 갔을때 놀랬습니다.

그분이 잊으신건지 아님 없어서 인지...검정 비닐 봉지에 저놈이 들어가 있더군요.

이벤트 기간이라 신발 주머니를 안주나 보다 했습니다.

그날 오후 바로 신고 약 2시간 가량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 스타일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뒤꿈치에 물집이 잡혔었는데 참고해서 아에 찢어졌더군요.

첫인상은 그랬습니다.

지난주(1주일 동안 물집 상처 없앨려고 무지 신경 썼습니다.)에 또 착용했습니다.

물론 뒤꿈치에 밴드와 테이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뒤꿈치에 신경이 안쓰이니 장점들이 눈에 띄더군요.

가죽이 너무 좋았고 착용감도 좋았습니다.

스터드의 영향인지 순간 동작이 빨라졌구요.

슛팅에는 크게 도움되는건 못느꼈지만 롱패스때 충격이 훨씬 덜 하더군요.

첫인상의 나쁜 기억으로 다른 축구화(이그니터스 AS)를 따로 주문했는데

이놈을 계속 신어야겠어요.

할인이 끝나 안타깝지만 이 놈 정말 좋은놈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